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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방법(feat. 절하는 방법, 옷차림, 봉투 작성 방법) 조문(弔問)은 조상(弔喪)과 문상(問喪)을 합친 말로, 조상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빈소에 예를 갖추는 것이며, 문상은 상을 당한 상주를 위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례식장에 갈 때는 ‘문상 간다’라는 표현보다는 ‘조문 간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정확합니다. 조문은 절차, 시기, 예절 등을 갖춰야 하므로, 이에 대해 잘 숙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조문 절차 1.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조객록(조상객을 기록하는 방명록)에 서명을 한 뒤, 문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미리 벗어 둡니다. 2.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 분향 혹은 헌화를 합니다. 단체로 왔을 경우에는 대표로 한 명만 분향 또는 헌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향을 할 때는 선향(線香, 막대 향) 일 경우 한 개나 세 개를 집어 불을 붙인 다.. 2022. 10. 17.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feat. 뇌졸중이란, 원인)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은 60세 이상 사망 원인의 1위로 꼽힙니다. 한해 약 10만 5000명의 환자가 발생해 20분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죠.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뇌혈관 질환과 뇌졸중은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선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풍은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말로 뇌졸중은 아니지만 뇌졸중과 비슷한 병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안면신경 마비나 파킨슨병, 간질 등의 질환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을 때 모두를 뭉뚱그려 중풍이.. 2022. 10. 15.
올바른 물 섭취 방법(feat. 밤새 떠놓은 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갈증 해소,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매일 아침을 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찬물을 마시기는 부담스러운 만큼, 침대 스탠드에 물병이나 물 한 컵을 준비해두고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처럼 밤새 실온에 둔 물을 마셔도 괜찮을까요? 밤새도록 방치한 물은 신선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불쾌한 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수돗물은 소독을 위해 염소가 첨가돼 있는데 이 성분이 증발하면서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물에 뚜껑을 덮지 않았다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pH 값이 낮아지고 물이 더욱 산성을 띠면서 맛이 바뀌기도 합니다. 미네랄 함량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죠. 물은 가장 보편적인 용.. 2022. 10. 11.
수족냉증 원인과 관리방법(feat. 손발이 차가운 이유) 손과 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있으면 겨울철은 고통스럽고 불편합니다. 수족냉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수족냉증은 일반적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이 지나칠 정도로 냉한 상태를 말합니다.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의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발생원인 다양… 질환, 나쁜 습관 등 수족냉증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디스크, 말초신경염, 혈관 질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데,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혈..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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